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할 전북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의회김슬지 의원은 지난 15일 내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참가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총 153만 원의 참가비 가운데 세계연맹에 납부해야 할 103만 원을 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30일 열리는 전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참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새만금잼버리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