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남자 있지” 교제 여성 강간·폭행한 40대 징역 4년

수면제를 먹고 잠든 교제 중인 여성을 강간하고 다른 남성과 교제를 의심하며 이틀 간에 걸쳐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준강간, 상해, 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0년 12월 경기북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교제중이던 여성 B씨가 수면제를 복용한 후 잠이 들자 강간하고 B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을 동의없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