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내달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본격화

영풍이 오는 10월부터 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Recycle)에 최적화된 원료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 생산에 나선다.영풍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배터리·전기차 컨퍼런스 “KABC 2022”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리튬배터리 플래이크는 사용 후 배터리를 팩·모듈 단계에서 곧장 파쇄한 제품으로, 전처리 공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영풍은 경북 김천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한 뒤 석포제련소 건식 용융 리사이클링 방식 파일럿(Pilot)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