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당역 살해사건 관련 서울교통공사 첫 압수수색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검찰이 동료직원 스토킹 끝에 살해한 “신당역 살인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23일 오전부터 서울교통공사 사무실등 내부 전산 기록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씨가 서울교통공사 직원이었던 점을 이용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피해자의 근무지, 근무 일정 등을 조회한 것으로 파악하고, 회사 내부망에 권한없이 접근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9일 경찰로부터 송치받은지 나흘만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