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진 교수의 생활 한자 共感공감
共 感*함께 공(八-6, 6급) *느낄 감(心-13, 6급)같은 정당 내부에서 서로 총을 겨누는 것은 자멸(自滅)과 공멸(共滅) 길임을 말해주는 명언이 없을까? 먼저 ‘共感’에 대해 샅샅이 살펴본 다음에…..共자의 부수가 ‘여덟 팔’(八)이기에 뜻이 ‘8’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면 큰 오산이다. 漢(한) 나라 때 자형이 크게 변모됨에 따라 두 손으로 ‘받들다’(hold up)라는 본뜻과는 전혀 무관하게 되었다. 후에 ‘함께’(together)라는 의미로 쓰이는 예가 많아지자, 본뜻은 拱(공)자를 만들어 나타냈다.感자는 ‘마음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