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가격이 런던 오전장에서 반짝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2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53.5달러 상승한 톤당 7,81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26.5달러 오른 7,73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전기동 가격은 전일 달러화 약세와 경기부양책이 중국의 소비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는 듯 했지만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다시 오르고 미국 연준이 3회 연속 75bp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