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임금 구분 청구·지급 제도 개선 이후 14p 실적 증가

공공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가 건설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을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다른 공사대금과 구분해 청구·지급받도록 의무화한 올해 1월 이후 구분 청구·지급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11개 소속·산하기관이 진행한 건설공사 총 4085건을 대상으로 임금 구분 청구·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임금 구분 청구·지급 실적이 있는 공사가 총 2284건으로 전체의 56%에 해당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42%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건설근로자 임금의 투명한 지급과 체불·유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