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직원 주택구입대출 8배 늘려직원 영끌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 복지로 제공한 주택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지난해와 올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들은 각종 대출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LH 직원들은 DSR에도 잡히지 않는 국민 혈세로 특혜를 받아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조사 결과 지난해 LH가 직원에게 제공한 주택구입자금대출은 171건 138억3000만원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6억1000만원(33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