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느슨해진 환전영업자 관리실태로 불법외환거래 다수 적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느슨해진 환전영업자 관리실태가 수면위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외환거래 규모가 12억5664억원에 달했다.유형별로는 환치기·외화밀반출 등 범법행위로 적발된 외환사범이 11조여원으로 압도적인 규모를 차지했고 재산도피사범 5000여억원, 자금세탁사범 2000여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연도별로는 2017년 4조41억원에 달했던 적발규모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7000여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가 이듬해 1조여억원, 올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