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피델리스펀드 사기판매 혐의 피소

[직썰 / 권오철 기자] 1800억원 규모 환매 중단이 발생한 피델리스펀드가 논란이다. 해당 펀드의 일부 피해자들이 해당 펀드 판매사인 신한은행을 사기판매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피델리스펀드 피해자들은 22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고객을 기망한 판매사와 운용사를 즉각 수사하라”면서 신한은행과 피델리스자산운용사를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독일 헤리티지 펀드 등 다른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연이 계속되고 있어 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