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 삭감 논란에 전북 지역화폐 내년 사업 안갯속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놓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충돌을 벌이는 가운데 내년 전북 일선 시군의 지역화폐 사업이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고 보조 지원이 적절치 않다”고 발언하는 등 정부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전액 삭감을 고집하면서다.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6일 전북에서 열린 현장 최고회서 “민주당이 나서 서민 삶을 악화하는 잘못된 예산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강조하는 등 정부 기조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2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2023년도 본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