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900만원 함양군 전달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에서 함양군을 방문하여 지난해 12월 KBS 1TV ‘동행’ 프로그램에 방영된 김도현 가족에게 후원금 7,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도현 가족은 7년 전 엄마의 뇌종양 수술에 이어 아빠까지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면서 가세가 기울었으며, 농사를 짓기 위해 집을 담보로 빌렸던 돈이 가족의 발목을 잡아 네 식구가 의지할 수 있었던 작은 보금자리마저 위기에 처했다. 선천적으로 달팽이관이 형성되지 않은 남동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