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대’만 있는 윤석열 연설문 강조 “아마추어식 접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각 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를 수차례 되풀이하고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북한”에 대한 언급은 한 차례도 없었다.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한국 대통령 중 북한을 언급하지 않은 사람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를 두고 “아마추식 접근”(한겨레),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 부족”(경향신문)이라는 주요 신문의 혹평이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이라는 제목의 연설문에서 ‘자유’를 21회, ‘연대’를 8회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