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무 자영업자 올해 45 급증 평균 5억 빚더미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은 자영업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액은 5억원으로 대출금리가 늘어날 경우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나이스(NICE) 평가정보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전체 금융권에서 빌린 기업대출(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올해 6월 말 현재 약 688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637조 원)보다 8.0% 많고, 1년 전인 지난해 6월(596조원)과 비교하면 15.6% 증가한 것이다.기업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수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