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웅의 풍수유람 22 금호아시아나의 흥망

얼마 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다. 재계순위 10위였던 금호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풍수적 시각으로 살펴본다.필자가 금호그룹의 선영을 찾기 시작한 것은 2009년 1월이었다. 화성 팔탄에 멋지게 조성된 박성용 회장의 묘소를 간산한 것이 그 출발이었다.금호의 신화를 만들어낸 박인천 창업회장의 선대(증조)묘소부터 소개한다.창업회장 박인천 증조 묘소. 나주시 송죽리 소재.영산강은 전남(全南)의 여러 시군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