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무성서원에서 제2회 ‘賞春文學賞’ 시상식 열려

세계유산 정읍 무성서원(원장 이치백)에서 24일 ‘제2회 賞春文學賞’ 시상식이 열렸다. 정읍시와 계간 종합문예지 ‘리토피아’가 후원하고 인터넷 공모로 진행된 賞春文學賞에는 500편에 이르는 시와 산문이 접수됐다. 대상은 시 ‘입춘’을 응모한 조복희(대전) 씨에게 돌아갔으며, 운문부 최우수상은 ‘은행나무’을 응모한 배정은 씨가, 산문부 최우수상은 ‘어머니의 상춘곡’의 진상용 씨가 차지했다. 그 외 각 부문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배귀선·라환희·복효근·유강희)들은 “공모된 작품의 ‘주제와의 부합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