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놓친 1기 신도시 안전진단 면제로 사업 속도 높여야”

“공약 불이행으로 주민들의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미 골든타임을 놓친 상황인데 지금이라도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실망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준공 30년을 넘겨 노후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후보시절 1기 신도시 재정비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밀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 규제완화 등을 약속했으나, 공약이 사실상 공염불에 그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졌고 지난 8월 ‘1기 신도시 범 재건축 연합회’가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초대 회장을 맡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