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전후 여성 2명 살해 강윤성 2심도 무기징역 선고

[직썰 / 김현민 기자] 위치 추적 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57)에게 2심에서도 무기징역이 내려졌다.2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강윤성의 전력과 범행이 사회가 인내할 정도를 넘었다고 보고 사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해 보이는 측면도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살해가 우발적인 범행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자수한 점 등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해 8월 26일 40대 여성 A씨에게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