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월드컵 첫 승리 노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슈퍼돔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2 FIBA 호주 여자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서 12년 만에 첫 승리를 노린다.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출전해 6개국씩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4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한국(13위)은 A조에서 세계 최강 미국(1위)을 비롯해 벨기에(5위), 중국(7위), 푸에르토리코(17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26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