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개최…‘성하ㆍ성북 줄다리기’ 인기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제23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25일 선비촌 광장에서 열렸다. 경북 영주시 순흥지역의 고유 민속문화제 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100여 년 전통을 이어왔으며 성하·성북 줄다리기, 흥주농악 시연, 풋구 먹는 날 재연, 색소폰 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순흥초군청 민속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지역에만 전해오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