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태양광에 올인갤러리아·첨단소재 분할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한화솔루션은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첨단소재 부문의 일부 사업(자동차 경량 소재와 EVA 시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미국, 유럽 등에서 태양광 산업이 본격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화솔루션 사업구조를 에너지·소재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투자자금도 확보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본격 성장시킨다는 취지다.한화그룹은 7월 방산부문에 이어 이번 개편으로 지주사 한화 아래 “항공·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너지” 한화솔루션, “금융” 한화생명의 3축 구조를 갖추게 됐다.김동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