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만·일본·태국 등 여행객 규제 푼다

지난한 코로나19를 뚫고 아시아 국가들이 서서히 빗장을 열기 시작했다. 방역 규제를 해제하고, 엔데믹에 맞춰 외국인 상대로 여행을 허가한 것이다. 26일 아시아 당국에 따르면 홍콩은 이날부터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해제한다. 홍콩은 또 입국자에 요구해오던 비행기 탑승 48시간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증명서 규정도 폐지했으며,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증명서로 대체하기로 했다. 다만 여행객은 입국 후 사흘간 건강 관찰 추적 대상으로, 식당이나 바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곳의 출입은 금지되며 학교와 회사 등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