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재 기자가 본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해외 출장기 해양·항구도시 향한 그랜드 비전 세우다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해외출장은 ‘인천시장’이 자발적이자 적극적으로 인천을 해양·항구 도시로 발전시켜야 겠다는 ‘그랜드 비전’(grand vision·원대한 시야)을 세우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면에서 ‘미래도시 인천’이 기대된다.그동안 과거의 인천시장들은 인천을 해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수없이 내놨지만, 형식적이었고 공약 수준도 그야말로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항구라고 하면 인천항 등 전국 곳곳의 항구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바다 냄새와 생선 비린내로 얼굴을 찡그리게 한다.이 같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