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세계소리축제…실내 중심 예술제 확고 공연예술축제가 가야할 방향성 짚어
실내 중심의 공연을 전면 배치로 예술제로 전환를 표방하며 닻을 올린 제21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각각의 공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며 공연예술축제가 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냈다.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끼워넣어 천편일률적이었던 지역축제의 기능에 만족하기 보다는 양질의 공연예술문화에 집중하고, 좋은 공연과 예술가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일에 방점을 찍고 이를 실현시켜나간 것이다.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올해 축제기간을 닷새에서 열흘로 늘리고, 실내공연 중심 예술제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