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410원도 돌파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10원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은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7원 내린 1405.0원에 개장한 뒤, 1400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은 엔화 실개입 단행에 따른 강달러 부담 완화, 외환당국 미세조정 경계에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이 강력한 실개입을 단행하면서 주요국 통화 중 유로화와 함께 강달러 충격을 야기했던 엔화 약세가 진정됐다”며 “최근 한달 동안 G20 통화 중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