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27일 출범… 위원 정파성 논란 지울까

고교체제 개편을 비롯한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27일 출범한다. ‘정파성’ 우려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 국교위가 교육 정책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되는 국교위는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9명의 인선만 완료된 상태다.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이 5명이다. 국회 추천 위원은 상임위원 2명을 비롯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