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큰 아픔을 겪었던 포항 주민들은이번 태풍 난마돌의 북상에 다시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요.다행히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리포트]해안가로거센 물결이 몰아칩니다. 방파제를 집어삼킬 듯한집채만한 파도가태풍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19일 오전 포항과 근접했던14호 태풍 난마돌은다행히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특히 포항은 지난 태풍 힌남노로최악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구룡포와 장기 등 해안가 마을에선 주민 8백여명이 18일 밤부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