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1800원 시대 “전기차로 바꿀래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유가연동보조금이 연장됐지만 여전히 높은 경유값에 시민들과 운송 종사자들은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양새다.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1400원~1500원대를 유지하던 경유값이 이를 훌쩍 넘어선 1800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생계형 운송업계 종사자와 시민들은 부담감이 상당한 상황이다.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디젤 차량은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 그리고 가솔린 차량 대비 연료 지출 비용이 저렴하다. 동급 모델을 비교할 때 디젤차는 휘발유차보다 약 20~30% 낮은 연료를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유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