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때 금 모으던 국민br 외국인보다 달러 더 많이 사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가운데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달러 사재기” 환투기 현상과 이를 막지 못한 외환 당국에 쓴소리를 남겼다. 26일 김 전 차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해보면 일본은 단 한 차례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 미국과 금리 역전 현상이 극심한데도 엔화는 원화보다 약간 더 절하되는 데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의 기준금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0.25%에서 3.25%로 3%포인트(상단 기준) 올라갔다. 같은 기간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폭은 0.5%에서 2.5%로 2%포인트에 그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