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파 종정예하 “지혜 닦으면 어떤 풍파도 극복 가능”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가 ‘조계종 종정예하’로는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법문을 설했다. 불자 국회의원들의 신행모임인 국회 정각회(회장 주호영)는 9월21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조계종 종정예하 초청 국회 정각회 법회’를 봉행했다.성파 종정예하는 이날 법어를 통해 “연꽃은 물과 진흙에서 피어나지만 진흙과 물이 묻어나지 않는다”면서 “평소 열심히 마음을 닦아 지혜를 증장시켜 나간다면 어떠한 풍파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끄달리지 않고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수행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성파 종정예하는 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