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 혈세로 직원 특혜 우려직원 부동산 대출로 1800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 복지로 제공한 주택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사실상 직원들의 부동산 “영끌”로 흘러들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최근 LH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약 252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약 1550억원이 지원됐다.주택구입자금 대출은 2017년 10건(4.8억원)이던 것이 2021년에는 171건(138.3억원)으로 대폭 늘었고,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2017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