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별밤 캠핑…광산구 마을의제 공론장 변신 ‘눈길’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서 동마다 다양한 특색과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주민총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공론장이 공동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마을의 축제로 변화하고 있는 것.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각 동별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와 그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주민총회는 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준비하고 주최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과 외국인, 관련 협의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동별로 지역의 특성과 개성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