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 포항제철소 복구작업 지원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광양제철소 MZ세대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포항제철소의 동기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광양제철소는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포항제철소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고자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매일 50여명씩 새벽같이 포항제철소로 출발해 배수 및 토사, 뻘 등 오염물 제거에 힘을 보태는 중으로, 30일까지 약 5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특히, 부서별 지원자 대부분이 젊은 직원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들은 힘든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