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망간강 조선해양플랜트 적용 어디까지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에 천연가스를 무기화하는 방식으로 맞대응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대란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발주 폭증이라는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천연가스의 경우 액화 및 저장하고 운반하는 것은 그리 녹록한 과정은 아니다. 천연가스의 액화점은 1기압에서 영하 162도인데 이 기압과 온도 때문에 LNG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것이 까다로워진다. 탄소강 강재를 사용하는 원유나 가스와 달리 LNG 파이프라인에는 스테인리스(STS)를 사용하는 것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