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주민 절반 영통 소각장 이전 기간 시설 유지
수원지역 최대 현안인 수원시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의 이전·유지 방안을 결정하는 시민 공론화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향후 시의 정책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날 토론과 함께 4개구 주민 200명으로 구성된 주민 숙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영통소각장 이전을, 과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이전 기간 동안 기존 시설 유지에 각각 찬성해서다.수원특례시는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주제발표, 현장 시민 토론 등 ‘2차 시민공론화 숙의토론’을 진행했다.지난 18일 1차 토론에 이어 열린 이날 자리에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