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 동네 우줌불 꽃길 가꾸느라 바빠
추석 명절 마지막 휴일인 지난 12일, 딸이 살고 있는 동네인 우진부리(이장 김필제) 주민들이 마을로 이어지는 꽃길의 풀을 뽑느라 바빳다. 이 마을 김필제 이장의 말로는 이 마을이 행복마을 가꾸기사업 2단계 마을에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그 사업의 하나로 꽃길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삼승면 송죽리에서 우진으로 가다 보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은 작은 마을인 ‘솔안말’인데 거기에 가기 전에 있는 우송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농산물판매장부터 꽃은 심어져 있었다. 이쁘게 심겨져 있는 꽃은 연산홍과 능수홍수화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