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자월 해역에 축구장 39개 면적 인공어초 설치

인천시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에 28㏊ 규모의 인공어초 307개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 7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인공어초는 콘크리트와 강재(강철, 철광석으로 제련) 등으로 만든 인공 구조물을 바다 속에 투하해 어류가 서식할 수 있게 하는 물고기 아파트이다.구조물에 해조류가 번식하기 시작하면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만들어 어류가 숨어 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덕적 해역에는 어류용 어초가 24만m²(축구장 33개 크기)가 조성되고, 자월 해역에는 패조류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