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장제사 자격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생이 탄생했다.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인 김도경 학생(사진)은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한 ‘제11회 말산업국가자격 시험(장제사 3급)’에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23일 한국경마축산고에 따르면 김도경 학생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11회 말산업 국가 자격시험에서 장제사 3급에 도전해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장제사는 말의 편자를 만들거나 말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일을 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후 고등학교 신분으로 합격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