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프리즘 단전과 코로나 봉쇄로 분노한 중국 대학생들 시위에 나서다
중국 우한 섬유대학교 학생 수백 명이 최근 며칠 동안 교내 전기 공급 부족과 코로나 봉쇄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라디오프리아시아(Radio Free Asia, RFA)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우한 섬유대학교의 해외 경제 및 무역 대학의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기숙사에 오래 지속된 단전에 5일째 항의하고 있다.이 대학의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소위 ‘횡령’과 ‘전기 절도’로 2백만 위안(한화 약 4억 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는 뉴스가 이 시위를 촉발시켰다고 한다.지역전기사무소는 성명을 통해 이 대학교 당국이 허가 없이 기숙사와 구내식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