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미천 야생조류서 AI 검출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25일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채취한 분변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번 주 초 판명날 예정이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했다. 주요 조치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반경 10㎞ 지역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설정, 해당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강화 차단방역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