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구진산성 비화가야 최초의 산성으로 밝혀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은 남지읍 고곡리에 위치한 비화가야 최초의 산성인 구진산성을 발굴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구진산성 발굴조사는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유적 조사연구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구진산성은 낙동강 동안에 우뚝 솟아있는 구진산(해발 308m) 정상부를 감싸는 테뫼식 산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산성)이며 산성의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9개의 진을 펼쳐 왜군을 물리쳤다고 해 붙여진 것으로, 조선시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또 이번 발굴조사 결과, 성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