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민간위탁비 78억원 시금고에서 타 금융기관으로 옮겨 특혜 위법 소지”

익산시의회가 익산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획행정위 행정감사에서 민간위탁에 대한 예산 집행을 두고 ‘특혜와 위법’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22일과 23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징수과와 회계과를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진행하며, “민간위탁 6개 청소업체 중 2곳의 업체에 대해 익산시의 예산집행 방식을 두고 특혜와 위법이다”고 지적했다.지난 22일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은 “청소과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간위탁 6개 청소업체 중 4곳은 예산집행을 시금고에서 진행하고 2곳은 타 금융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익산시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