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가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전남 진도군이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유행성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또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유행성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