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터 전기차·배터리까지북미 기업 한국에 16조원 투자 약속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북미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향후 한국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국가 간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북미 간 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 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핵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 11억5000만달러(약 1조618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윤 대통령, 이창양 산업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