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축산고 3년 김도경 ‘장제사 합격’ 만 17세 최연소 합격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김도경 학생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11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장제사 3급)’에 합격했다. 2004년생인 김도경 학생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7세로, 역대 최연소 합격자다.장제사는 말의 편자를 만들거나 말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일을 하는 전문기술인이다.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편자를 만들고 붙이는 일은 쉽지 않다. 무거운 편자 제작장비와 불을 다뤄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돼왔다.실제 국내에서 장제사 자격을 지난 사람이 현재 91명에 불과할 정도 어려운 시험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