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대세론을 등에 업고 무난히 당권을 거머쥔 이재명 대표의 28일 취임 한달을 앞두고 긍정속 난제도 많아 관심이 쏠린다.전당대회에서부터 줄곧 “민생 최우선”을 강조했던 이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당내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연일 “민생 메시지”를 발신, “유능한 대안 야당” 이미지를 굳히는 데 집중했다.대여(對與) 공세는 최고위원이나 원내 지도부에 일임하고, 본인은 민생 입법과 민생 예산에 주력하는 투트랙 전략을 편 것이다.이 대표는 광주에서 첫발을 뗀 “현장 최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