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패러다임 바꾼 ‘올림푸스’ AI로 새 시대 연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올해 8월 말 올림푸스는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비던트(EVIDENT)’를 약 4조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올림푸스가 헬스케어 사업에만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계획이다.실제로 올림푸스는 회계연도 2022년 기준 총 8689억 엔(약 8조 3808억 원)의 연간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는데, 이 중 의료 사업의 매출이 약 84.8%(약 7371억 엔)를 차지했다. 올림푸스는 2020년 말 카메라사업을 종료했으며 이번 발표대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