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내달 4일 출범···원금 최대 90 감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빚을 최대 90% 탕감해주는 “새출발기금”이 다음달 4일 공식 출범한다. 새출발기금을 통해 부실차주는 원금을 탕감받을 수 있고, 부실 가능성이 높은 차주의 경우 연 9%를 초과하는 대출금리를 9%까지 낮출 수 있다.아울러 시행 초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이달 27~30일 4일간 사전신청을 운영한다.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 영업제한 등 정부 방역조치 협조 과정에서 피해를 입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새출발기금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