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떨어지고 연이은 태풍에 멍든 농심
[앵커멘트]연이은 태풍 북상에포항지역의 농작물 피해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벼가 쓰러지고, 사과가 떨어지는 등수확을 앞둔 지역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추수를 앞둔 포항 기계면의 한 논. 곳곳에 벼가 쓰러져 있습니다.태풍 난마돌의 강한 바람을이기지 못한 탓입니다.이처럼 도복 피해를 입은논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일부 농민들은 벼를다시 일으켜 세우길 아예 포기했습니다.특히, 올해는 쌀값까지 떨어진 데다태풍 피해까지 겹치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인터뷰 // 서영주 /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