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시금치 등 국민 채소서 잔류농약이
상추와 시금치, 양파, 당근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농약은 당뇨와 암 등의 질병 뿐만 아니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지역에서 잔류농약 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채소 적발 건수는 36건(전국 471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경기도(123건), 충남(88건), 경남(49건), 전남(39건)에 이어 다섯 번째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